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◆시나리오의 도입덜컹. 몸이 얕게 흔들리는 감각과 함께 불현듯 꺼져있던 정신이 맞붙습니다. 아무래도 버스 안에서 깜빡 잠들어버렸던 모양이에요. 눈을 뜨면 들어오는 풍경은 텅 빈 버스의 내부. 그야말로 '나 자신'을 제외한 탑승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만, 별로 대수롭지는 않습니다. 그야 내가 타고 있는 버스는 종점까지 우회해서 가는 번호의 버스니까요. 그래서, 어디쯤 왔지? 그 전에 목적지가 어디였더라…. 깨어난 직후인지라 정신이 몽롱합니다. 덜컹. 방지턱 탓에 버스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립니다. 그 불친절한 진동과 함께 뒤늦게서야 품에 안고있던 국화꽃다발이 눈에 들어옵니다. 아, 그제야 흐릿한 의식 너머로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. 그렇지. 오늘은 사랑하는 KPC의 첫 번째 기일이었죠. 그러니 탐사자는 KPC..
▶ 개요 및 주의사항 평소 간식을 입에 달고 살던 KPC지만 요즘은 정도가 좀 심합니다. 툭하면 식사도 거절하고 초콜릿, 사탕, 푸딩 등 온통 달콤한 것들로만 입을 채웁니다. 탐사자가 어디 아픈 거냐 물어도 KPC는 그냥 아무렇지 않다고만 합니다. 이대로 가다가는 건강에도 이상이 생길 것 같은데…… 고민하던 탐사자는 우연히 특별한 사탕을 손에 넣게 됩니다.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사탕이라고 하는데, 믿어도 될까요? 가벼운 마음으로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.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세요. 흔히 이야기하는 정통 크툴루와 궤를 달리 하는 시나리오입니다. 이 점이 불쾌하신 분들은 플레이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. 로그 내용과 관련하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열람 전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! ※ 플레이 전 동거 설정..
191003 ▶ 시나리오 개요 및 주의사항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, 문이 열리는 소리, 누군가의 인기척…. 낯선 인기척과 불편한 호흡으로 눈을 뜹니다. 그 곳은 당신이 잠들었던 곳이 아닌 비좁은 사각 락커 안, 당신과 불편하게 들어차 있는 또 다른 한 명은 어제 가벼운 다툼을 해버리고만 그 아이. 그나저나 왜 우리 이런 곳에 들어와 있는 거지? 이건 왠 교복? 잠옷은 어디 가고? 먼 곳에서 발소리가 들려옵니다. 락커 문에 난 가느다란 틈 너머, 교실의 문이 열립니다 로그 내용과 관련하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열람 전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! KPC: 인투 / PC: 히로래빗 님 상자 안에서 시작되는 것은KPC 미나토 유키나, PC 미타케 란부스럭, 천이 스치는 소리가 들립니다.붕 떠있던 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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